● 당근오피 업소 후기 기본양식

 다음 양식에 맞게 정성스런 글 작성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① 방문일시 : 2021.3.5

② 업종명 : A코스 = 60분 아로마 + 사타구니

③ 업소명 및 이미지 : SAWASDI 테라피 , 사왓디 테라피

④ 지역명 : 수원시 팔달구 동수원사거리 부근

⑤ 파트너 이름 및 이미지 : 나나

⑥ 업소 경험담 : 

 

과장이 아니라 유흥 경험중에 최악을 경험했습니다.

최대한 경험한 사실 그대로 적겠습니다.

예약후 오후에 도착했습니다.

실장 - 무슨 코스요?

나 - 타이 60분이요

실장 - 타이 60분 코스(30000원) 는 없습니다. 최소 A코스 (50000원) 해야 합니다

나 - 네? 당근오피 보고왔습니다. 광고글에 버젓이 있는데요? 

실장 - 그렇게 됐습니다. 지금은 A코스이상만 가능합니다

나 - 아니....뭐 이런........(마침 이 날이 생일이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럼 오늘 생일인데 만원 할인해서 4만원 되나요? (타이60분 받으면 생일할인 얘기할생각도 없었다, 민증보여줌, 사이트에 생일할인 1만할인 있음)

실장 - 안됩니다. 다른곳에서 받으세요, 주변에 많습니다.

나 - 하./.........고민중 ( 돈보다도 손님을 대하는 태도가 기본이 안되있어서 짜증나는데 오가는 시간이 아까워서 고민중)

실장 - 그냥 다음에 받으시죠 ( 내쫒으려는 뉘앙스가 다분히 느껴지더군요)

나 - 오기 생겨서 그냥 A코스 받는다 하고 입장

실장 - 이쪽입니다 (입구 제일 가까운 가장 작은방)

나 - 마사지 받을 준비하고 마음 비우고 좋은 매니저 만나길 기대해 봅니다.

이제부터는 대화가 아니니 그냥 쓰겠습니다.

나나 라는 이름의 매니저였는데 외모는 제 관점에선 평타입니다.

마사지 - 10점 만점에 4점 ( 잘하지도 않고 못하지도 않는거 같은데 그냥 설렁설렁 시간때우는 느낌)

마인드 - 10점 만점에 1점 ( 팁무새, 저는 딜 준비 다 해서 갔으나, 마사지에서 별 감흥도 없어서 흥분도 안되고, 

딜 들어왔을때 고민하다가 걍 다른데나 가자 생각해서, 서비스 안받는다 했습니다)

근데 이때부터 서비스 팁을 맡겨놨다는 식으로 뜯어내려 하더군요, 팁 없으니까 힘들다, 슬프다, 불쌍한척 하다가

나중엔 팁 가격을 낮추며 딜 들어오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꽤 괜찮은 조건이었지만, 그 당시엔 기분이 뭐 같아서 됐다 했습니다. 

중간에 코스 생각나서 물어봤습니다. 타이60분 없어졌냐고 물어보니까 아니라고 있다고 하고, 아로마60분 4만원도 있다고 합니다.

싸이트의 페이지가 메뉴판인데 메뉴판대로 팔지도 않고, 메뉴판대로 지켜지지도 않을거면 메뉴판을 바꾸던지, 안내를 해주던지 해야지요.

후기 쓴적 한번도 없지만 이렇게 유흥 첫 후기를 남기게 되서 씁쓸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