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과 전태일에서 열연을 펼쳤던 홍경인

청소년기 부터 연기 포텐을 보이며 주연급 배우자리를 꿰차고 천재소리 듣던 배우였다.

하지만 소속사에서 이리저리 굴리는 바람에 각종 예능에 출연하면서 배우 관리를 잘 못받는 바람에 개그맨들과 예능 꽁트찍고 오락프로그램에 출연하연서 개그캐로 좀 전락을 한 감이 있는데

결정적으로 홍경인을 최전성기로 이끌음과 동시에 나락에 떨어뜨린 작품이 있으니 96년부터 98년 쯤에 방영했던 남자셋 여자셋이다.

홍경인은 이 작품에 출연하면서 최 전성기를 맞는데 배역이 문제였다.

주연급에 진중한 연기를 하던 홍경인이 이 작품에서 찌질하고 여자 밝히고 빈대붙어서 살고 눈치없는 개그캐를 너무 연기를 잘하는 바람에

개그캐 이미지가 박히고 진중한 역할을 맡을수가 없게되기 시작하여 슬슬 주연도 못맡기 시작한다.

게다가 단신 동안 외모로 이미지가 주연급에서 멀어진것도 원인이었던거 같다.

현재도 종종 작품을 찍긴하지만 예전같은 인지도도 없어졌고 자주 나오는 편도 아니라 아쉬운 배우